미국에서 세탁소와 수선집 쓰기
미국 세탁소에 처음 가면 뭘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이거 드라이 해주세요」 하면 끝인데, 여기는 카운터에서 몇 가지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값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대신 수선은 한국보다 싸거나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정리했습니다.
세탁 종류가 나뉘어 있습니다
| 영어 | 뜻 | 주로 |
|---|---|---|
| Dry Cleaning | 드라이클리닝 | 정장, 코트, 실크, 울 |
| Laundered (Laundered Shirt) | 물세탁 + 다림질 와이셔츠 전용 서비스 | 드레스 셔츠. 드라이보다 훨씬 쌉니다 |
| Wash and Fold | 무게로 달아 세탁·건조·개기 | 일상복, 수건, 침구 |
| Alterations | 수선 | 기장·품 줄이기 |
| Press Only | 다림질만 | 안 더러운데 구겨진 옷 |
와이셔츠는 「Laundered」로 맡기세요.
드라이클리닝으로 맡기면 훨씬 비쌉니다. 셔츠는 물세탁 후 다림질이 기본이고, 이건 장당 값이 저렴합니다.
맡길 때 이렇게 물어봅니다.
「On hangers or folded?」 — 옷걸이에 걸어줄까, 접어줄까
「Light starch / no starch?」 — 풀을 먹일까
모르겠으면 「On hangers, light starch」라고 하면 무난합니다.
맡길 때 꼭 말해야 하는 것
얼룩은 반드시 짚어주세요.
세탁소가 알아서 찾아주지 않습니다. 그냥 세탁해서 얼룩이 영구적으로 고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 얼룩을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There's a stain here」
· 뭐가 묻었는지 알면 말하세요 — coffee, wine, oil, ink, blood
· 얼마나 됐는지 — 「It's fresh」 / 「It's been a few weeks」
얼룩은 빨리 맡길수록 빠집니다. 오래되면 못 뺍니다.
「못 뺄 수도 있다」고 미리 말해주는 곳이 좋은 세탁소입니다.
단추와 장식도 확인하세요. 드라이클리닝 과정에서 깨지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단추가 달렸으면 미리 말하세요.
값을 줄이는 방법
- 정장은 세트로 맡기면 따로보다 싼 경우가 많습니다
- 쿠폰 — 우편으로 오는 지역 광고지에 세탁소 쿠폰이 자주 들어 있습니다
- 선불 카드 — 미리 충전하면 할인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 매주 정기 이용 할인을 물어보세요
- 집에서 되는 건 집에서 — 요즘 옷은 「Dry Clean Only」라도 홈 드라이클리닝 키트나 손세탁으로 되는 게 많습니다
⚠️ 다만 이건 조심하세요.
실크·울·가죽·정장·구조가 있는 옷은 집에서 하다가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싼 옷일수록 맡기는 게 낫습니다.
세탁 라벨의 「Dry Clean Only」와 「Dry Clean」은 다릅니다. Only가 붙어 있으면 지키세요.
수선 — 여기가 의외로 좋습니다
미국은 기성복 사이즈가 커서 수선 수요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선집이 흔하고, 실력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수선집도 지역마다 있습니다.
| 영어 | 뜻 |
|---|---|
| Hem | 기장 줄이기 (바지·치마·소매) |
| Take in | 품 줄이기 |
| Let out | 품 늘리기 |
| Taper | 통 좁게 (바지) |
| Zipper replacement | 지퍼 교체 |
| Patch | 구멍 때우기 |
| Reweaving | 올을 다시 짜 넣기. 비싸지만 티가 안 납니다 |
수선 맡길 때 요령.
① 그 옷에 신을 신발을 신고 가세요. 바지 기장은 신발 높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② 입어보고 핀으로 표시해달라고 하세요. 「Can you pin it?」
③ 영수증에 적힌 완성일을 확인하세요
④ 찾을 때 그 자리에서 입어보세요. 나가면 다시 오기 번거롭습니다
세탁소에서 수선을 같이 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 번에 맡기면 편합니다.
옷이 상해서 왔을 때
대부분의 세탁소에 배상 규정이 있습니다.
- 바로 말씀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처리가 어려워집니다
- 영수증을 버리지 마세요
- 배상액은 옷의 현재 가치 기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새 옷값 전액이 아닙니다
- 「맡길 때 이미 있던 손상」이라고 하면 다툼이 됩니다. 맡길 때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확실합니다
비싼 옷이면 맡기기 전에 휴대폰으로 한 장 찍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코인 세탁소(Laundromat)
아파트에 세탁기가 없거나 이사 직후에 씁니다.
- 동전이나 전용 카드로 씁니다. 요즘은 앱으로 되는 곳도 있습니다
- 세제는 가져가세요. 자판기에서 사면 비쌉니다
- 이불·커튼처럼 큰 빨래는 집에 세탁기가 있어도 여기가 낫습니다. 대형 기계가 있습니다
- Wash and Fold 서비스를 같이 하는 곳이 많습니다. 무게로 달아서 다 해줍니다
- 빨래를 두고 자리를 비우지 마세요. 없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며칠이나 걸리나요?
A. 보통 며칠입니다. 당일·익일 서비스가 있는 곳도 있는데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급하면 물어보세요.
Q. 한복이나 특수한 옷은요?
A. 한인 세탁소를 찾는 게 안전합니다. 재질과 구조를 아니까요. 일반 세탁소는 취급을 거부하거나 잘못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이불·커튼도 맡기나요?
A. 맡길 수 있습니다. 다만 값이 꽤 나갑니다. 코인 세탁소의 대형 세탁기가 훨씬 저렴합니다.
Q. 영어가 부담됩니다.
A. 한인 세탁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 세탁소도 얼룩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만으로 대부분 통합니다. 완벽한 문장이 필요 없습니다.
Q. 찾아가는 걸 잊었습니다.
A. 보관 기간이 지나면 처분할 수 있다는 규정이 영수증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폰에 알림을 걸어두세요.
정리하면
① 와이셔츠는 Laundered로. 드라이보다 훨씬 쌉니다
② 얼룩은 반드시 짚어서 말하세요. 빨리 맡길수록 빠집니다
③ Dry Clean Only는 지키세요
④ 수선은 신발 신고 가서, 핀으로 표시받으세요
⑤ 비싼 옷은 맡기기 전에 사진 한 장
⑥ 큰 빨래는 코인 세탁소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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