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이 여권 사진 찍기

아기 여권 사진은 규정대로 찍기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눈을 뜨고, 정면을 보고, 입을 다물고, 배경은 흰색이고, 아무도 붙잡고 있으면 안 됩니다.

목도 못 가누는 아기한테요.

그런데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찍는 게 사진관보다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규격 — 이것만 지키면 됩니다

항목기준
크기2×2인치 (정사각형)
배경흰색 또는 아주 밝은 회색. 무늬·그림자 없이
얼굴 방향정면. 카메라를 봐야 합니다
눈떠야 합니다. 감으면 거절
표정자연스러운 표정. 활짝 웃는 건 피하세요
옷평상복. 흰옷은 피하세요 — 배경과 섞입니다
최근6개월 이내
아기 예외입을 벌리고 있어도 됩니다. 표정도 관대하게 봅니다

아기에게는 규정이 좀 느슨합니다. 입이 벌어져 있어도, 웃고 있어도 대체로 통과합니다. 눈만 뜨고 있으면 됩니다.

아기가 흰 이불에 누워있는 일러스트 이미지


집에서 찍는 방법 — 흰 시트 한 장이면 됩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바닥에 눕히기」입니다.

순서

① 흰 시트나 흰 담요를 바닥에 평평하게 깝니다. 주름을 최대한 폅니다
②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힙니다
③ 바로 위에서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찍습니다
④ 아기 이름을 부르거나 소리를 내서 카메라 쪽을 보게 합니다
⑤ 수십 장 찍습니다. 한 장은 나옵니다

목을 가누는 아기라면 흰 벽 앞 카시트에 앉히고 찍어도 됩니다. 카시트가 흰색이 아니면 흰 천을 덮으세요.

조명이 절반입니다.

  • 낮에, 창가 근처에서 찍으세요. 자연광이 제일 좋습니다
  •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그늘이 생깁니다
  • 플래시를 끄세요. 눈에 빨간 점이 생기고 그림자가 집니다
  • 얼굴 양쪽에 그림자가 없어야 합니다

거절당하는 흔한 이유

이 다섯 가지가 대부분입니다.

⚠️ 이러면 다시 찍어야 합니다.

① 손이나 팔이 사진에 들어감 — 누가 잡아주고 있으면 안 됩니다. 이게 1위입니다
② 배경에 그림자 — 벽에 너무 붙어서 찍으면 생깁니다. 조금 떨어뜨리세요
③ 눈을 감음 또는 눈이 가려짐 (머리카락·앞머리)
④ 얼굴 크기가 안 맞음 — 너무 작거나 너무 큼
⑤ 공갈젖꼭지·장난감·모자 — 다 빼야 합니다

안경도 벗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배경이 살짝 회색이거나 시트에 주름이 있는 정도는 대체로 넘어갑니다. 사람이 붙잡고 있는 게 훨씬 큰 문제입니다.

인쇄된 사진을 가위로 오리는 일러스트 이미지


찍은 뒤 — 크기 맞추기와 인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2×2인치로 만드는 게 다음 단계입니다.

  • 국무부 공식 사진 도구가 있습니다. travel.state.gov 에서 규격을 확인할 수 있고, 사진이 맞는지 검사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 여권 사진 앱들이 있는데, 완성본을 받으려면 유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 크기만 맞추면 동네 약국이나 마트 사진 코너에서 4×6인치 한 장으로 인화하면 됩니다. 몇 십 센트입니다

제일 저렴한 방법.

2×2인치 사진 여러 장을 4×6인치 한 장에 배치해서 인화하면, 한 번 인화 값으로 여러 장이 나옵니다.

가위로 자르면 됩니다. 여권용 한 장, 예비 한 장, 한국 여권용 한 장으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여권은 규격이 다릅니다. 미국은 2×2인치 정사각형, 한국은 3.5×4.5cm 직사각형입니다. 같은 사진을 그대로 못 씁니다.

사진관·약국에 맡기려면

아기 사진은 안 찍어주는 곳이 꽤 있습니다.

약국이나 마트 사진 코너에서 여권 사진을 찍어주는데, 「아기는 안 된다」고 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규격을 못 맞춘다는 이유입니다.

가기 전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아기 여권 사진도 찍어주냐」 한마디면 됩니다. 헛걸음을 줄입니다.

여권 접수처(우체국·도서관·시청) 중에는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곳도 있습니다. 예약할 때 함께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신생아도 눈을 떠야 하나요?
A. 원칙은 그렇습니다. 다만 아주 어린 아기에 대해서는 상황을 감안합니다. 그래도 눈 뜬 사진을 내는 게 안전합니다. 낮잠 직후 기분 좋을 때가 승률이 높습니다.

Q. 흰 시트가 없습니다.
A. 흰 티셔츠, 흰 수건, 흰 베갯잇 아무거나 됩니다. 무늬만 없으면 됩니다.

Q. 사진이 규격에 맞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travel.state.gov의 사진 도구가 가장 확실합니다. 무료로 검사해줍니다. 여기서 통과하면 대체로 접수됩니다.

Q. 아이가 커서 다시 찍어야 하나요?
A. 16세 미만 여권은 5년이라 그때 새로 찍습니다. 얼굴이 많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Q. 접수처에서 거절당하면요?
A. 그 자리에서 다시 찍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비 사진을 몇 장 들고 가는 것을 권합니다. 다른 각도로 찍은 것을 함께 가져가세요.

정리하면

① 흰 시트에 눕히고 위에서 찍는 게 제일 쉽습니다
② 손·팔이 사진에 들어가면 거절입니다. 이게 1위입니다
③ 낮에 창가, 플래시 없이
④ travel.state.gov 사진 도구로 무료 검사하세요
⑤ 한국 여권 사진은 규격이 다릅니다
⑥ 예비 사진을 몇 장 들고 가세요

수십 장 찍으세요. 한 장은 나옵니다.

규격과 절차는 바뀔 수 있습니다. 최종 기준은 travel.state.gov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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